음성군 2030 청년들, 지역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음성군 2030 청년들, 지역 위해 발 벗고 나서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4.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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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청년 다올찬 봉사단 발대

음성군 자원봉사센터는 24일 제1기 음성군 청년 다올찬 봉사단을 발대하고 첫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조직된 다올찬 봉사단은 24명의 2030 지역 청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하면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청년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에 대한 유대감과 소속감을 강화해 젊은 층의 자원봉사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첫 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 주민의 휴식처인 수정산에서 산행하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다올찬 봉사단은 (독거)노인, 장애인, 보육원 등 정기 돌봄 활동 결식아동지원, 집수리, 청소·소독 취약계층·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멘토링 활동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온·오프라인 봉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니 음성군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뜨거운 열정과 용기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앞으로 봉사단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올찬 봉사단에 각종 청년 지원정책 사항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과 우수 활동자에 대한 표창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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