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기센터, “농장 브랜드화로 소득창출에 도전!!”
음성군 농기센터, “농장 브랜드화로 소득창출에 도전!!”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3.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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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정보화농업인연구회, 농장 브랜드 만들기 컨설팅 추진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찬)는 음성 정보화 농업인의 매출 증가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했다.

29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음성 정보화 농업인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어제보다 하나라도 더 팔리게 만드는 디자인 강의잘 팔리는 소농 브랜드 디자인 강의를 주제로 지난 15~19일까지 4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예쁘게, 눈에 잘 띄게, 심플하게 또는 내가 원하는 이름으로 농장 이름과 명함, 스티커, 전단지를 만들어 제품과 함께 포장해 판매하도록 교육했다.

이를 통해, 내 농장과 상품을 바라보는 소비자의 마음을 이끌고 있었는지, 소비자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서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었는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어 모든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내 농장에 알맞은 농장 이름과 명함을 만들어내기 위해 1:1 컨설팅이 진행됐다.

컨설팅을 통해 농장, 농장주, 주변환경, 작목 등 여러 가지 농장자원을 분석해 기억에 남으며 의미가 부여될 의미가 있는 내용이 담겨 있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를 가지고 연구회원들은 소득기반 조성 사업비로 명함, 스티커, 전단지와 브랜드 포장재 박스를 제작해 농산물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음성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컨설팅, 브랜드 제작 등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어제보다 하나 더 팔고 한 번 더 생각나는 농산물로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길 기대한다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정보화 연구회는 지난 2009년도에 결성돼 현재 회원이 30명이 가입돼 있으며, SNS 활동을 통한 농산물 판매 활동 촉진을 위해 결성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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