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 전개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마스크 나눔행사 진행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활동 전개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마스크 나눔행사 진행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3.1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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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관내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그 확산 방지 및 예방 차원에서 등록 및 미등록 외국인 모두에게 무료지급

❍ 센터는 사안의 중요성·시급성을 고려 행사 안내는 물론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 중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동신)는 지난 314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및 미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음성군 관내 산업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전체로의 확산 및 전파를 지하고 예방할 차원에서 1 장의 마스크를 소진 시까지 등록 및 미등록 외국인 모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적 무료 PCR 진단검사 시행, 타시도 방문금지 권고, 방역수칙 위반 시 구상권 청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행정명령을 센터 홈페이지에 한글과 영문으로 게시하고 ·공 산업단지에 안내 공문발송, 각 국가별 자조모임 대표를 통해 7개 국어로 번역해서 알리고, 외국인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버스터미널· 상가·시장·용역회사 사무실에 전단지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적극 홍보중이며, 미등록 외국인의 요청이 있을 시 선별진료소까지 동행 안내할 예정이다.

센터는 음성군의 지원을 받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국어 및 사회통합프로그램, 요가 및 공예 교실, 자조모임 활성화 등 비대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동신 신임센터장은 빠른 시일내 센터 조직을 정비하고 운영 정상화를 이루어 지역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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