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노인학대 예방 안전망 구축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지난 9일 충청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이영희)과 연계하여 종사자 75명에게 ‘노인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의거하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53명과 복지관 종사자 22명으로 나누어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내용은 학대의 종류(신체적, 정서적, 성적, 경제적, 방임, 자기방임, 유기)와 노인학대 사례, 신고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생활지원사는 “앞으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게 될 때 세세하게 바라 볼 수 있는 눈을 키우는 교육시간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임종훈 관장은 “급격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증가와 동시에 학대 피해 노인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종사자가 노인의 인권 증진과 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사회복지 윤리강령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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