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행복 음성 만들기’에 힘 보태!
너도나도 ‘행복 음성 만들기’에 힘 보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2.25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퇴근길 음식포장하고 화훼 구입하며 소비 진작 동참

음성군 공직자들이 행복 음성 만들기운동에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음성군 건설교통과 직원들이 24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수요일 가정의 날퇴근길에 관내 식당에서 음식을 포장해가는 퇴근길 음식 포장운동에 동참했다.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이날 포장해간 음식을 가족과 맛있게 먹는 사진을 SNS에 인증하며 주위에 더욱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원 플라워 원 테이블운동과 관내 식당에 미리 결제 후 나중에 소비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이다.

안정아 군 건설행정팀장은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퇴근길 음식포장 캠페인에 참여했다,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행복 음성 만들기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농가를 돕기 위한 행복 음성 만들기운동에 힘을 보탰다.

시설관리사업소 직원들은 행복 음성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에 맞춰 지역 식당에서 퇴근길 음식포장 해가기와 일주일에 1회 이상 지역 상점에서 농축산물 장보기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1명당 1개 이상 화분 구매를 추진하고, 업무협의나 정부예산 확보로 충북도 또는 중앙부처 방문 시 음성군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며 온라인 음성장터 세일즈맨도 자처하기로 했다.

이재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퇴근길 음식포장, 지역상점 이용하여 장보기, 지역 화훼농가 화분 구입하기 운동으로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행복 음성 만들기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