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이장단·주민자치위원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소이면 이장단·주민자치위원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2.17 0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이면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17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력난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소이면 금고리의 한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복숭아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목 줍기를 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나섰다.

이날 봉사를 지원받은 농가주는 감염병 사태로 인해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재연 소이면 이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병관 소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큰 농가를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농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