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양찬모)는 오는 2월 15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화재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6년 ~ 2020년)간 설 연휴 기간에 110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11명(사망 2명, 부상 9명), 재산피해는 668백만원이 발생했다.
화재발생원인은 부주의 61.8%, 전기적 요인 31%, 기계적 요인 97% 순으로 많았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 △소규모 취약건축물 화재안전컨설팅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 긴급 화재안전점검 △비대면 화재안전 환경 조성 등이다.
양찬모 서장은 “군민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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