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맹동농협,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표창
음성군 맹동농협,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표창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1.12 10: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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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0년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에 선정되어 중앙회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농업인 소득안정을 이끈 농축협을 발굴하여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우수사례 공유로 사업추진 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동농협이 선정된 분야는 지난 해 음성군과 농협중앙회의 지원아래 1억2천만원이 투입된 미생물 배양시설 건립 및 유용미생물 공급사업이다.

농협중앙회는 사업의 우수성과 창의성, 지속가능성과 농가소득 기여 항목에서 맹동농협에 우수한 평가를 주었다.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은 농가들은 "땅심이 좋아졌고 수박의 무게와 당도도 현저히 향상되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게다가 농협음성군지부와 맹동농협의 분석에 따르면 전체 수박출하농가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3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이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은 "먼저 맹동수박 명품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음성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관내 농업인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가 맹동농협 최고의 목표이자존재의 이유"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주상 농협음성군지부장(왼쪽)이 신기섭 맹동농협조합장에게 농업인 소득안정 추진 우수사무소 표창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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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왕 2021-01-14 10:22:25
맹동 수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