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외국인도움센터, 강동대학교에서 한국어 특강 개설
음성외국인도움센터, 강동대학교에서 한국어 특강 개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1.0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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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고소피아)2021년 신축년 첫 주말에 강동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과의 혁신지원사업 협약에 의해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 특강 강의를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어 배움이 목말랐던 외국인주민들은 단비를 맞은 듯이 수강신청이 이어졌고, 이에 화답하듯이 고소피아 센터장은 전영순 강사, 정남영 강사와 함께 열정의 강의를 준비하였으며, 이충섭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을 위하여 전문 소독업 허가까지 득하며 방역활동에 신경을 써 주었다.

이번 특강은 27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강의를 통해 각 단계별 15~20명 이내의 인원으로 제한하여 한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3월 신학기부터는 정규 외국인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강동대학교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우리지역의 특성상 외국인주민들의 비율이 높고, 한국어 학습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음성외국인도움센터와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학에서는 시설이나 지원 사항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협업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고소피아 센터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한국어 교원자격을 취득한 강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강동대학교 측에 감사 드리며, 향후 지역사회와 주민들과도 소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과 보급에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 특강 강의를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국어 능력시험(TOPIK) 특강 강의를 개설하고 온라인 강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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