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일명 꿈드림. 센터장 이석문)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졸업여행을 변경하여 ZOOM을 활용한 언택트 다온제를 실시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온제의 다온은 “모든 좋은 일이 다 온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학교밖청소년들이 한해를 뒤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토록 오는 12월 9~10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도전골든벨, 공모전, 꿈드림 보이는 라디오(꿈보라), 새해 다짐을 새긴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온라인 문화교실-헤나, 토피어리 만들기, 토핑 유부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음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명숙 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교밖청소년들에게 ZOOM을 활용한 언택트 다온제를 실시해 학교밖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체험을 통한 자립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다온제를 통해 학교밖청소년들 간 소속감과 교류 영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문화적 시야도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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