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학교,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 개최
꽃동네학교,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 개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11.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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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네학교(교장 김창희)119~14일까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교내에서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는 청소년의 기업가정신을 기르기 위하여 495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비즈쿨이란 Buisness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이다.

본교는 2016년 비즈쿨 도전학교, 2017년 비즈쿨 도약학교로 선정되어 운영하였으며 이런 경험을 발판으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확산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선도해 나갈 2020년 청소년 비즈쿨운영학교로 선정되었다.

꽃동네학교는 특수학교의 특색에 맞춘 비즈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학기에는 교내에서 조리음식을 키트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나도 사장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2학기에는 3D펜을 활용하여 다양한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판매하는 ‘3D펜 동아리와 홈베이킹 키트를 만들어 공유하는 꽃동네학교 베이킹 키트’, 그리고 비즈쿨 활동의 과정 및 베이킹 키트의 사용 설명 영상을 찍고 편집하여 공유하는 나도 유튜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9~ 14일까지 운영되는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은 미니 패션쇼를 통한 피팅모델 체험과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운영 및 유튜브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하여 꽃동네학교 김창희 교장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교내에서 치러진 행사와 프로그램이 모두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며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더 나아가서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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