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다올찬 쌀, 4년 연속 프랑스 수출길 올라
음성군 다올찬 쌀, 4년 연속 프랑스 수출길 올라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8.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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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은 지난 28일 음성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안성기)에서 생산한 다올찬 추청쌀 12톤의 수출 선적식을 갖고 프랑스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날 금왕읍 쌍봉리에 위치한 음성군 통합RPC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 농협중앙회충북지역본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해 음성 다올찬쌀의 4년 연속 프랑스 수출을 축하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되는 다올찬 추청쌀은 4kg으로 포장돼 부산항을 출발해 올 10월중 프랑스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 참석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를 위해, 수출전략 품목을 선정해 매년 해외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시장 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음성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 6월 러시아로 맹동수박을, 8월에는 삼성배를 대만으로 수출했으며, 오는 9월 중에는 베트남에 복숭아를, 10월 중에 프랑스로 다시 한 번 다올찬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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