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중기)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더불어 후배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모교인 음성중학교에(교장 전수준)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중기 총동문회장은 “총동문회 주관으로 매년 10월9일 개최되어온 ‘총동문 한마음축제’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취소돼, 동문들의 뜻에 따라 후배사랑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모교사랑운동은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후배사랑운동을 펼쳐나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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