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로타리클럽,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코로나19와 수해 극복 위한 물품 기탁
무극로타리클럽, 무극진주로타리클럽, 코로나19와 수해 극복 위한 물품 기탁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8.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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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로타리클럽(회장 조충연)과 무극진주로타리클럽(회장 윤해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무극로타리클럽에서 550만원 상당의 열화상카메라 세트와 비접촉 체온계를, 무극진주로타리클럽에서 여름이불세트와 선풍기를 각각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열화상 카메라 세트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체온을 측정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예방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비접촉 체온계는 금왕읍 5개 사회단체(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외국인도움센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전달된다.

이어, 무극진주로타리클럽에서 기탁한 여름이불세트와 선풍기는 수해피해를 입은 금왕읍 주민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조충연 무극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가 우리지역에 전파되지 않도록 열화상카메라 세트와 비접촉 체온계를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해옥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이 무극진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응원을 받아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코로나19가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어 230시를 기점으로 음성군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기탁해주신 열화상카메라가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되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표현했다.

한편, 무극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지난 폭우로 인해 발생한 금왕읍 호산리 수해피해 지역에서 하천 보수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삼성면에 체육복 60벌을 지원했으며, 무극진주로타리 클럽 회원 들은 쌀 기탁, 배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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