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기업도시 활성화 관련법 등 발의 계획
- ”혁신도시성과, 주변지역 공유돼야“
○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 행정안전위원회)이 국회에서 충북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혁신·기업도시는 16년 전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 그러나 2017년 충북 진천 등 10개 지역에 1단계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한 채 사업이 사실상 중단되었고, 관련 기업 및 대학 등이 유치되지 못하면서 지역균형 발전 성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 이에 임호선 의원은 국회 입성 후 혁신·기업도시가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고 충북혁신도시를 재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왔으며, 전국의 혁신·기업도시와 세종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은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연속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임 의원은 ‘지역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 시즌2.0 토론회’에 이어 19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개편 및 균특회계 발전방안 논의 토론회’에 참석하여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 임 의원은 9월 초에도 ‘혁신·기업도시 정주여건 개선방안’에 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혁신·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관계법률 개정안을 발의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임 의원은 지난 8월 6일 ‘충북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이뤘다.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지원 등 혁신도시와 주변지역 정주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 임 의원은 “충북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 이전, 지역산업 연계, 관련 연구기관 유치방안 등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혁신도시의 성과를 주변지역과 공유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임호선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