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貞安갤러리’ 음성 예술 문화의 꽃으로 피어나길
‘貞安갤러리’ 음성 예술 문화의 꽃으로 피어나길
  • 장병호
  • 승인 2020.07.2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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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자 작가, 민화. 서각 전문미술관 개관
개관식에 참여한 여러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최경자 작가와 개관식에 참여한 여러 인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최경자 작가는 지난 24일 민화. 서각 전문미술관 貞安갤러리를 개관했다.

음성읍 음성로 367번길 24에서 개최된 정안갤러리 개관식에는 조병옥 군수, 이상정 도의원, 서효석 군의원, 강희진 예총회장, 김혜식 민화가, 전통미술여성작가회 민화분과 위원 및 회원과 신도, 가족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축하했다.

최 작가는 현재 한국미술협회, 충북미술협회, 음성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전통미술 여성작가회 민화분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원평중학교와 우석대 평생교육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민화부문에서 3, 서각부문에서 1회 특선 입선하였으며,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등 수많은 수상을 차지했다.

정안갤러리는 남편이 경영하는 농업회사법인 포앤미 3층에 140여평 규모로 전시실과 작업실, 사무실 공간을 갖추고 있다. 현관과 복도 등 곳곳에 최 작가의 민화, 서각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日月五峯圖, 十長生圖 병풍은 최 작가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자기의 전공인 수학교육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제2의 고향인 음성에 안착하며 최 작가는 민화와 서각으로 다시 한 번 뜻 깊은 인생을 전개하고 있다.

꾸준한 민화와 서각 활동을 하며 지역 초. . 대학에 강의를 하는 최작가는 앞으로 정안갤러리에 카페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안 최경자 작가는 바쁜 중에도 개관식에 함께하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건강한 작품으로 정진하겠다고 했다.

조병옥 군수는 훌륭한 미술관을 운영하게 된 정안 최경자 선생님께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남편 황태주 사장님께도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앞으로 음성의 문화 예술 발전에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일들이 많기를 바라며 음성군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여러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여러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여러 인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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