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1리 ‘마을 만들기 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대소면 삼호1리는 지난달 29일 마을회관에서 ‘마을 만들기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관계자와 대소농협 임직원 및 마을 주민 4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성태 삼호1리 이장이 인사로 보고회를 시작해 권순찬 마을연구소 마을연구실 부장이 착수보고회 기본 계획을 설명한 후 마을연구소 관계자들과 주민들 간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태 이장은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림부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대소면에서는 유일하게 삼호1리가 선정됐으며 향후 5억 원 규모의 예산이 지원된다”고 전했다.
올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 사업은 장기 방치로 노후된 체력단련실의 기능개선과 공동분리수거장 설치로 쾌적한 위생환경을 구현하고, 경관 랜드마크를 조성해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쇠머리 문화관 조성 ▲마을환경 및 안전지킴이 CCTV설치 ▲행복꽃길조성 ▲마을 입구 경관 정비 ▲주민 역량강화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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