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 중앙119안전센터 직원 15명은 지난 11일, 음성관내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소방서 직원들은 적과작업 등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민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했다.
농가주인 김 씨는 “어려운 시기에 맞춰 소방서에서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택호 서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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