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 이후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 품질,규격 변화 줄 것'
충북 음성군 맹동농협(조합장 신기섭)은 지난 15일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전국 도매시장 및 유통업체 바이어 등 30여명을 초청해 맹동수박 등 지역 농산물을 홍보해 판로개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소비자 시각에서 다올찬 맹동수박에 대한 반응과 출하규격 및 품질 부분의 개선사항을 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맹동농협은 수박이 출하되는 6월초부터 농산물 상생마케팅 행사, 신용카드 및 유통센터 시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쿠팡, 신세계몰, 농협몰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 판매 증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신기섭 조합장은 “최근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소비 트랜드가 많이 변하고 있다" 며 "소비자 요구에 발빠르게 변화하고 안전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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