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텃밭 모종 심기 체험
□ 음성군 동성초등학교(교장 김혜용)는 5월 6일 학교 텃밭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초록학교 생태 텃밭 가꾸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 체험에 참여한 돌봄 교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초록학교 담당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고추, 가지, 고구마, 방울토마토, 상추 모종 등을 정성껏 심고 물을 주었다.
□ 초록학교 그린 텃밭 가꾸기는 동성초 특색사업인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초록학교 만들기 프로그램 일환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의 마음속에 자연 사랑이라는 씨앗을 심어주고 있다.
□ 곤충학자가 꿈인 한 학생은 “땅을 파고 흙을 덮는 것이 힘들었지만 시장에서만 보던 식물을 직접 심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물을 주고 길러서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 동성초 김혜용 교장은 “학생들이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과학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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