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음성군지부, 음성군 1호 청년농부사관생도에 유대상 씨 선정
농협음성군지부, 음성군 1호 청년농부사관생도에 유대상 씨 선정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4.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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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지부장 황주상)27일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유대상(24) 씨를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음성군 첫 입교생으로 선정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에 본격 나섰다.

유대상(24) 씨는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한 후 대소면에서 부모님의 수박과 메론 농사를 함께 돕다가 유 씨의 성실함과 미래영농의 포부를 높게 평가한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의 추천으로 이번 청년농업인사관학교에 입교하게 됐다.

이번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5기 교육생은 40세미만 창업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520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7월부터 년말까지 6개월간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시설원예, 스마트 팜, 유통·판매, 농기계 등 기숙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유대상 씨 에게는 총 교육비 1000만원 중 본인부담금 100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900만원은 전액 농협중앙회가 지원한다.

황주상 지부장은 청년농업인 발굴과 육성은 우리 농업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미션이라며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널리 알리고 젊은이들의 창농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031-659-368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hparan.com)를 참고하면 된다.

음성군 1호 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교 할 유대상(왼쪽 세 번째) 씨가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 유대상 씨 모친, 황주상 음성군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1호 청년농부사관학교에 입교 할 유대상(왼쪽 세 번째) 씨가 박희건 대소농협조합장, 유대상 씨 모친, 황주상 음성군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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