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 정화 활동 실시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 정화 활동 실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4.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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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맹동면 쌍정리 시가지부터 충북혁신도시 버스승강장, 금융기관 등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가게 내·외부까지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

이어, 최근 강풍으로 인해 인도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해 지역주민들에게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정일헌 맹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보탬이 되고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몇 일전 갑자기 불어 닥친 강풍으로 인해 인도, 차도, 상가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해 안전하고 깨끗한 맹동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구 맹동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자발적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에 여해준 맹동면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도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각 기관사회단체 방역활동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맹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손 소독 및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맹동면 자율방재단과 협조해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으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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