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면 김선재 농가에서 ‘첫 모내기’ 시행
음성군, 감곡면 김선재 농가에서 ‘첫 모내기’ 시행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4.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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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역 내 첫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어진 423일 감곡면 단평1리 김선재(46) 씨 농가 2ha 규모의 논에서 시행됐다.

이날 모내기를 한 품종은 조생종인 고시히카리(월광미) 벼로 모내기 실시 후 오는 8월 말경 햅쌀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올해 3847ha2427t의 쌀을 생산할 계획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유기질비료 이삭비료 못자리용 상토 등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기계화 장비 및 영농자재 지원과, 벼재배 경영안정비 공익형 직불제 벼 작물보호제 농기계 종합보험 등을 지원하기 위해 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재배농가에서는 적기 못자리 설치 및 모내기, 병해충방제, 수확 등 본답 관리와 단계별 시기에 맞는 영농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서는 423일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갈 전망이며, 만생종의 경우 5월 중순이 모내기 적기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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