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한 8천만원 예산 반납 및 국내연수 연기
음성군의회, 코로나19 극복 동참을 위한 8천만원 예산 반납 및 국내연수 연기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4.2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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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의장 조천희)는 지난 17()에 개최된 정례의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 안정과 고통 분담 차원에서 의원 국외출장여비, 의원정책개발비 및 공무원 국외업무여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하였다.

군의회에서 반납을 결정한 예산은 의원 국외출장여비 38백만원, 의원정책개발비 2천만원, 공무원 국외업무여비 22백만원이며, 반납된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사업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제322회 임시회 기간을 422일부터 27일까지 당초보다 2일 단축하였으며, 5월 초 추진 예정이던 국내 연수를 연기하는 등 코로나19 극복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천희 의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취약계층 생계에 어려움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전체 군의원들이 적극적으로 합심하여 이 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안정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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