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증평, 진천, 음성. 중부3군 군민 여러분이 이기셨습니다.

중부3군의 자존심을 지켜내겠다는 다짐,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새로운 미래를 열어야겠다는 믿음,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다짐과 믿음이

오늘의 승리에 초석을 놓으셨습니다.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전진과 도약을 위한 역사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이번 우리의 승리는

우리 중부3군의 명예와 전통을 다시 찾은 쾌거입니다.

우리 중부3군이야말로 민주주의의 중심이자 개혁을 선도하는 땅임을 다시 확인시켜줬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에 앞서

가능성을 믿고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위대함에

존경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겠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를 펼치겠습니다.

현장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권력은 없습니다.

어떤 권력이든 국민위에 군림하려 든다면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을 지켜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민이 참 주인인 세상’, 진정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말을 앞세우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치인으로 살겠습니다.

 

법안 하나하나,

예산 한 푼 한 푼,

항상 우리 군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피고 따지겠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우리 중부3군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군정과 도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하여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생활 정치의 참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증평, 진천, 음성. 중부3군 군민 여러분이 이기셨습니다.

현명한 군민의 선택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문재인과 더불어

중부3군과 더불어

임호선이 섬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