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후보,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 건립 약속
임호선 후보,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 건립 약속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4.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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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요양병원, 체육시설 등 구비… “지역민 우선 채용”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 진천 음성) 후보가 9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을 건립을 공약했다.

임 후보가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건립을 약속한 것은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휴양시설과 복지시설이 크게 부족하다는 현실에 따른 것이다.

임 후보는 공약을 내놓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휴양시설과 복지시설이 크게 부족하다경찰 장례식장도 경찰병원 한곳 뿐이라고 지적했다.

임 후보는 또 생명을 내놓고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추모공원은 단 한 곳도 없다종합휴양복지타운을 건립해 12만 경찰공무원과, 지난 1일 국가직으로 전환된 52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휴양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밝혔다.

국가에 봉사하는 경찰·소방공무원들에게 요람에서 무덤까지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임 후보는 이와 함께 가족단위의 전문 휴양시설과 프로그램 제공도 약속했다.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은 경찰·소방공무원들이 은퇴 후에 이용하는 요양원, 요양병원, 추모공원과 휴양시설, 체육시설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50규모에 총사업비 1200억원이 소요되는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은 정부의 중기재정지출을 활용해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연평균 예산증가 규모 약 10조원 중 1.21% 활용하며 2020년에 착수, 2023년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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