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6일(월) 개학 전후 학교 방역 및 위생관리, 학생 학습지원 대책 등 준비사항을 점검해 신학기 안전 등교에 만전을 기하고 감염차단 총력을 펼치기 위해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 지원단은 홍민식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기획국장이 부단장, 20개 본청 팀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방역관리 점검반, 학생·학습지원반, 기획지원반 등 3개 분야로 꾸려졌다.
▲ 방역관리 점검반은 보건팀과 급식팀이 참여해 학교 대응지침 마련·안내, 방역물품 관리 및 지원, 등교에 따른 급식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 학생·학습지원반은 혁신교육과정팀 등 11개팀으로 나뉘어 학습공백 보완 방안 마련, 교수·학습·평가 준비 등 교육과정 운영지원, 수험생 진로·진학 지원, 돌봄 프로그램 확충과 돌봄교실 방역·안전 관리를 맡는다.
▲ 기획지원반은 기획조정팀 등 6개팀으로 꾸려져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을 총괄 운영하며, 코로나19 관련 원활한 학교 운영과 학생 적응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 이외에 홍보팀은 별도로 신학기 등교 준비 지원단 운영 등 각종 추진업무 홍보 지원을 한다.
□ 지원단은 실무진들이 비대면 협의를 통해 현안사항 논의 및 부서별 추진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선 4월 6일 신학기 등교를 전제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등교할 경우 등굣길부터 하굣길까지 모든 활동에 관한 안전지침을 세워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