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에 오는 3월 말부터 3개월 동안 간호사면허증 또는 보건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보건인력 188명을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에 배치될 학교는 초등학교 54곳, 중학교 34곳, 고등학교 7곳, 공립 단설유치원 16곳, 사립유치원 77곳 등 총 188곳에 각각 1명씩 배치할 계획이다.
□ 이들은 채용되면 한시적으로 3개월 동안 코로나-19 감염증 예방교육과 모니터링, 응급상황 대응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 학교별 공고를 통해 채용하게 되며, 대단위 채용인 관계로 충청북도 간호사회, 도내 소재 간호대학,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등에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 도교육청 관계자는 “보건교사 미배치교에 감염병 조기발견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해 한시적으로 보건인력을 채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한편,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582곳 중 394곳은 보건교사가 배치됐으며, 현재 보건교사가 미배치된 학교에서는 보건교사 배치된 학교와 ‘학교보건 멘토-멘티학교’ 지정을 통해 보건업무가 운영되고 있다.
* 유102곳(단설 25+사립 77), 초258곳(분교장 제외), 중128곳(중127+은여울중),고 84곳, 특수 10곳 (합계 58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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