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가 방문, 가맹점에서 직접 결제 시연
주변 상가 방문, 가맹점에서 직접 결제 시연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2.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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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음성행복페이 홍보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7일에 출시된 ‘음성행복페이’ 홍보물이 세워져 있다.
소이면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7일에 출시된 ‘음성행복페이’ 홍보물이 세워져 있다.

 

소이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음성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의 출시를 맞아 김기연 면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군민의 사용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변 상가를 방문해 가맹점에서 직접 결제를 시연하는 등 성공적인 음성행복페이의 안착을 위해 면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기연 소이면장은 “음성행복페이는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음성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라며 “사용하기 편리하고 결제할 때마다 결제액의 6~10%를 충전금으로 돌려받는 등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오는 만큼 많은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행복페이는 ‘2022년까지 1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음성군이 발행하고 있는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이며,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4세 이상이면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 화폐)’를 설치한 후 카드를 주소지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모바일 앱 설치가 불가능한 2G폰 사용자 또는 중·장년층 어르신들은 판매대행점인 36개소 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으로 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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