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 개발·보급 계획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 개발·보급 계획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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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폐교에서 문화예술체험촌 운영
협동조합 잉홀이 생극면에 있는 폐교를 수탁해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했다.
협동조합 잉홀이 생극면에 있는 폐교를 수탁해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했다.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있는 폐교가 올 1월부터 문화예술체험촌으로 탈바꿈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해 11월 음성군에서 문화예술체험촌 위탁기관을 모집해 최종 심사를 거친 결과 수탁 기관으로 협동조합 잉홀(대표 안명수)이 선정됐다.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해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 관련 특화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체험촌은 예술인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체험촌 입주 작가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작가는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음성군 문화예술체험촌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후 이메일로(adcoop5556@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미술, 공예, 영상, 평론 등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월에 최종 입주자를 선발하며, 심사에 앞서 사전설명회(17일 15시)를 개최해 시설 안내 및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예술가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체험촌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이자,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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