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운영방향 모색
2020년 운영방향 모색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1.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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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
음성군소년소녀합창단이 ‘음성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식전 공연을 하고 있다.
음성군소년소녀합창단이 ‘음성행복교육지구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식전 공연을 하고 있다.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은 구랍 1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추진한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성과를 보고하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행복교육지구 위원, 실무추진단, 교원, 군 관계자, 마을교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음성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는 2019년 음성행복교육지구 활동성과를 나누고 2020년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음성군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과 함께 시작돼 음성행복교육지구 유공자 시상, 운영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음성군과 충청북도교육청, 음성교육지원청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교육으로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고자 2017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2019년 사업 추진 3년차인 음성행복교육지구는 학교선생님과 마을선생님의 공동수업 프로젝트, 학생 꿈 프로젝트, 마을학교, 행복토론회, 사람책과의 대화, 음성문화예술체험, 연구회 운영 등 학교와 마을을 배움으로 잇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성행복교육지구 유공자로 교육장 표창에 한일중학교 전민정 교사와 학생 김관홍 군, 문 작은도서관 마을학교 정찬석 교사가 수상했고, 군수 표창은 대소초등학교 양소연 교사, 마을교육활동가 구윤모·윤정희 교사, 음성교육지원청 남정호 장학사, 박창미 주무관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장병욱 교육장은 “음성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학교와 마을이 교육공동체로 이어져 살기 좋은 음성이 되고 있고,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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