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단독 입후보
투표 없이 오는 15일 당선증 교부로 확정
투표 없이 오는 15일 당선증 교부로 확정
음성군체육회장 첫 민간체육회장에 최종봉(65·금왕골프연습장 대표, 사진) 씨가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로 선출됐다.
음성군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 동안 실시된 음성군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최 후보자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투표는 이뤄지지 않으며 최후보자가 당선증을 교부 받는 것으로 당선이 확정된다. 당선증은 선거일인 오는 15일 음성체육관에서 교부된다.
최 회장은 대소초등학교, 장호원실업 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최종봉 회장은 현재 금왕읍에 거주하며, 금왕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JC지구 10대 회장과 ㈜신성산업가스·소해산업가스·진양산업가스 대표이사, 여주 컨트리클럽 상무이사, 인천해병전우회 연합11대 회장, 인천시재향군인회 14대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신임 체육회장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2023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3년간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음성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