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음성군 2개 구간 포함
국토부 ‘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음성군 2개 구간 포함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20.01.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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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 IC~이천 진암(국도 38호선) 5.61km 4차로 신설사업
음성읍~충주 신니(국지도 49호선) 5.45km 시설 개량사업
경대수 국회의원
경대수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음성군 2개 구간이 최종 포함됐다.
경대수 국회의원(사진. 증평·진천·음성)에 따르면 음성 감곡IC~이천 진암(국도 38호선) 5.61km 4차로 신설사업과 음성읍~충주 신니(국지도 49호선) 5.45km 시설개량사업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양 구간 도로의 총사업비는 각각 1205억 원과 346억 원에 달한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기획재정부의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는 결과에 따라 올해 말경 500억 원 미만의 사업과 함께 최종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감곡 우회도로는 음성 감곡~이천 진암 구간으로 감곡역사 및 역세권개발로 교통량과 물류수송이 증가해 심각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음성읍~충주 신니 구간은 도로폭이 협소하고 굴곡이 심한 위험한 구간으로 경대수 의원실에서는 지난 2016년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지방도에서 국지도로 승격시킨 바 있고 본격적인 공사착수를 위해 국지도 5개년 계획반영을 추진해 왔다.
경대수 의원은 2개 구간의 도로사업을 5개년 계획 국토부 안으로 확정시키기 위해 국토부, 국토연구원 등 실무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대수 의원은 “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원활한 물류유통,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기재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반드시 두 개 구간을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시켜 도로확·포장과 시설개량을 끝까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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