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충북도로부터 표창 수상
정부·국회·충북도로부터 표창 수상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2.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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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보건소, 올해 사업평가 호성적
음성군 보건소가 충북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보건소가 충북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상을 수상했다.

 

음성군 보건소가 연말을 앞두고 올해 각종 사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제1회 국회 자살 예방 대상’에서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올해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이복희 주무관이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달에는 ‘2018 메르스 대응 유공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이성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올해 ‘충북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상으로 도지사 표창,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일 도지사 표창을 받은 ‘충북도 국가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암 관리사업 분야의 우수 군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가 암 관리사업 평가와 더불어 암 관리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암 조기발견 및 치료율을 높여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대회다.
음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지역암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각종 행사 시 홍보관 운영, 국가 암 예방 및 교육 등으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건강검진 병원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동 출장검진을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암 검진 대상자를 검사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해 안내문 발송, 문자, 전화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가 암 검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음성군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에 직접 관여하는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해 군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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