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에서 청남FC U15 격파 … 최우수선수 오민석
결승에서 청남FC U15 격파 … 최우수선수 오민석
  • 황인걸 기자
  • 승인 2019.11.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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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중, ‘충북교육감배 축구대회’ 우승
글로벌선진학교 중학교 축구부가 ‘2019 충북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우승컵을 놓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중학교 축구부가 ‘2019 충북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후 우승컵을 놓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 중학교 축구부(이하 글로벌선진중학교)가 지난달 24~26일 3일간 단양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 ‘2019 충북교육감배 및 제35회 충북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권에서 총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에서 글로벌선진중학교는 대회 마기막 날인 지난달 26일 청남FC U15와의 결승전에서 송태관 선수와 도주성 선수가 골을 넣어 후반 종료 1분 전 1골을 만회한 청남FC U15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오민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최다득점상은 도주성, 최우수 골키퍼상은 심제만 선수가 수상했다.
또한, 최우수지도자상은 김성일 감독이 수상해 이번 대회는 그야말로 글로벌선진중학교 선수들의 독무대가 되다시피 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해 축구 관계자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글로벌선진중학교 축구부는 김성일 감독, 최승기 코치, 안재섭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나날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일 감독은 “치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글로벌선진중학교 축구부가 우승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선진중학교는 지난달에 끝난 ‘2019 전국 주말 리그 축구대회’에서도 충북·대전권 우승을 확정 지은 바 있으며, 오는 8일부터 경남 창녕에서 전국 64개 팀이 모여 열리는 ‘2019년 중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왕중왕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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