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교원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 진행
관내 교원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 진행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1.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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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배움 너머 배움 한마당’ 개최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2019. 배움 너머 배움 한마당’에 참가한 관내 교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2019. 배움 너머 배움 한마당’에 참가한 관내 교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25일 음성 배움 축제인 ‘2019. 배움 너머 배움 한마당’을 음성군 관내 유·초·중·고 교원 및 교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음성품바재생예술촌에서 개최했다.
특별강의와 선택강의로 구분돼 진행된 이번 배움 축제에서 특별강의는 ▲22일 다락방불빛의 이상조 대표가 ‘교육과 음악이야기’를 ▲24일에는 한국교원대학교교수 김성천 교수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사와 학교성장’을 ▲25일에는 나태주 시인이 ‘교육과 시’ 강의 등 3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선택강의는 ▲21일에 ‘알면 쉬운 컴퓨터프로그램’으로 업무에 바로 활용하는 실무 엑셀 배우기가 진행됐고, ▲교실에 바로 활용하는 한글 & PPT 배우기, ▲교육용프로그래밍언어 (EPL, 엔트리) 배우기와 ▲수업과 생활교육중심 주제로 갈등상담&갈등 중재, ▲교-수-평-기 일체화 등 5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밖에, 23일에는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주제로 해금, 대금, 소금 등의 연주와 함께 ‘국악의 멋’ 체험이 있었고, 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신 조동언 선생을 초청해 ‘판소리로 배우고 부르는 작은 마당극’도 진행됐다. 또한, 우리 마을 음성 탐방은 맹동·감곡 마을과 음성·원남 마을을 둘러보는 4가지 코스의 선택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 간의 소통의 장은 물론 교사의 배움이 교사의 개인적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업의 변화를 통해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배우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장병욱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생님들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수업변화를 선도하고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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