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0일 정식 개장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0일 정식 개장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1.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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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동하나로마트 내 66㎡ 규모 판매장 리모델링
직매장 참여 농업인들 총 5회 기본 교육 수강
농협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들고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을 들고 파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난달 30일 정식으로 개장됐다.
하나로마트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개장식은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신기섭 맹동농협 조합장 및 관내 조합장, 지역 내 기관· 단체장 등 지역 인사, 로컬 푸드 참여 농업인과 소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개장식은 맹동농협 신기섭 조합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맹동농협은 맹동농협 하나로마트 내 66㎡를 총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리모델링 해 매장 안 매장 형태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해 현재 49 농가의 80여 개 품목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맹동농협은 직매장 참여 농업인들에게 이미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방법, 포장방법, 농산물 안전 교육 등 총 5회의 기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맹동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등을 꼼꼼히 둘러본 후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유통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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