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음성상의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 성료
‘제6회 음성상의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 성료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0.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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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 명의 지역 상공인들 참가해 상호 교류
모금한 장학금 1000만 원 음성장학회에 기탁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에게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장학금 1000 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이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에게 ‘상공인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장학금 1000 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7일 썬밸리CC에서 ‘장학기금마련 제6회 음성상의 회장배 상공인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음성지역 상공인들의 화합과 네트워킹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장학기금을 모금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120여 명의 지역상공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메달리스트는 ㈜가드너매트리스 강승배 회장이, 신페리오 방식의 개인전 우승은 대흥FSC복합창 전병득 전무가, 준우승은 금왕중전기 권용로 대표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우승은 대소면기업체협의회 팀, 준우승은 소이면기업체협의회 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참가한 상공인들은 장학금 1000만 원을 모금해 (재) 음성장학회에 전달했다.
음성상공회의소는 2011년 이래로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자라나는 지역 인재들을 위해 꾸준히 음성장학회에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탁한 총 금액은 5729만 원에 이른다.
박병욱 음성상의 회장은 “이번 상공인 골프대회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 음성지역 상공인들이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장학기금 모금을 통해 음성장학회에 기탁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며 “그동안 음성상공회의소에서 기탁한 금액으로 음성 지역의 인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장학회 이사장은 “음성상공회의소의 지역을 위한 꾸준한 나눔은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선행으로 기탁해주신 1000만 원의 장학금을 다 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 음성을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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