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각종대회 입상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 각종대회 입상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10.07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 또래상담자연합회 카드뉴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난타동아리 ‘전국 난타&모듬북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난타 동아리 난장이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음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난타 동아리 난장이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들이 ‘충청북도 또래상담자연합회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난타 동아리 ‘난장’은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충청북도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해 지난달 28일 청주 운호고등학교 강당에서 개최된 ‘2019년 충북시군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축제’에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하승웅(충북반도체고 2)회장 등 7명이 제작한 카드뉴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충청북도청소년진흥원장으로부터 상장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 연합회원들이 수상한 카드뉴스는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제작한“네가 있으니까”로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변귀녀 상담팀장과 박영미상담원으로부터 지도를 받으며 자발적인 주제선정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제작한 청소년 알바인권 뉴스이다. 또래상담자 연합회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6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연합회 하승웅 회장은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자들이 모두가 참여하는 카드뉴스 제작 공모라서 음성군 또래상담자들이 자주 만나 주제선정과 관련한 자료를 취합하고 의논하여 제작한 청소년 인권 카드뉴스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우리로 하여금 자발적인 모임과 뒷바라지를 아낌없이 해주신 음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청소년문화의집 난타 동아리 ‘난장’이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한 ‘제8회 충주 전국난타&모듬북 경연대회’는 충주 우륵문화제의 일환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최하고, 한국 국악협회 충주지부의 주관으로 충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25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난타동아리 ‘난장’은 중·고등학생 15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모임으로 모듬 북을 이용해 우리나라 전통 가락을 연주하고, 각 지역 행사 및 청소년 유관기관에 많은 초청을 받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음성군 대표 청소년동아리 중 하나다.
음성여중 3학년에 재학중인 우지원 동아리 회장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북을 두드리는 것으로 해소해 즐거웠다”며 “친구 및 후배들이 잘 따라와 주고 선배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큰 힘이 돼 이런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영 관장은 “각자의 개인 스케줄로 바쁜 와중에도 다 같이 모여 열심히 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둬 아이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난타 동아리 난장은 오는 11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음성군 평생학습 大축제’ 개막식 초청공연에도 오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