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진로와 관련 ‘용기와 열정’ 중요성 강조
충청북도진로교육원은 가수이자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원준 교수를 초청해 지난 2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스페셜 진로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는 전문 직업인의 강연, 2부는 참여자들의 질문 키워드를 수집하여 참여자와 강연자가 양방향으로 질의, 응답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는데, 김원준 교수는 ‘I have a dream’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원준 교수는 “용기를 내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머지않아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되는 내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관련된 용기와 열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관심 있는 직업인을 직접 만나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생생한 직업현장을 이해하는 시간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원도에서도 관심 있는 학부모와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신청해 참여함으로써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26일(화)까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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