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1차 혁신도시발전실무위원회 개최
충청북도는 지난달 30일 혁신도시 소재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진천·음성군, 이전 공공기관(11개), 대학?연구기관, 주민 대표와 함께 각 기관 실·과장, 대학·연구소전문가, 진천·음성 지역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제1차 혁신도시발전실무위원회’를 가졌다.
충청북도 혁신도시발전실무위원회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 도 조례에 따라 시군 실·과장과 이전 공공기관 실?부장, 대학·연구소 전문가, 지역 주민대표들 총 22명으로 올해 구성됐다.
이번 실무위원회는 지난해 구성 된 혁신도시발전위원회의 원활한 운영 지원과 혁신도시 발전에 대한 실무 차원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는 2020년 주요업무계획(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 후 행복축제행사,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기관별 협조요청 및 홍보 사항에 대한 논의순으로 진행됐다.
남일석 도 균형건설국장은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이외에도 개별입주기관으로 태양광, 에너지, 소방장비, 가스안전제품 등 지역전략산업과 연계한 산학연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가 7월말 기준 2만 5000명으로 연간 5000명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상업지역이 형성되면서 보육시설, 교육시설, 문화?체육?여가시설에 다양한 정주시설이 확충되고 있으니 인구 4만 명 달성을 위해 발전실무위원회 위원들에게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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