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자·주민 하나 되는 ‘재기발랄 한마당’
재능기부자·주민 하나 되는 ‘재기발랄 한마당’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8.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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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 대사리, 평생학습 마을축제 개최
재능기부자들의 우쿨렐레 연주를 대사리 주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재능기부자들의 우쿨렐레 연주를 대사리 주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2일 삼성면 대사리 마을회관에서 ‘2019년 농촌재능나눔 재기발랄 한마당 평생학습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2019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재능기부자와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축제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과 다른 마을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축하공연, 대사리 문해학습자들의 시 낭송과 편지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봉숭아 꽃 물들이기, 인절미와 팥빙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폐품 재활용 작품 전시전이 열려 마을 평생학습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삼성면 대사리는 수년 전부터 마을 평생학습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이 전국 성인문해 시화전, 충북 시 낭송 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며 “많은 마을이 평생학습에 참여하고, 평생학습의 결과를 마을 축제를 통해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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