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문화제, 28일부터 4일간 개최
설성문화제, 28일부터 4일간 개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8.1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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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결고추축제 동시 개최 … 민속놀이한마당 준비

음성군은 군 대표 전통문화 행사인 제38회 설성문화제를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특히 이번 설성문화제는 음성의 민속문화 조사보고서를 토대로 ‘각골 줄다리기’를 복원해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 시켜 군민화합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장으로 승화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28일은 ‘터 울림의 날’로 ▲설성문화제와 음성청결고추축제 개막식 ▲제37사단 군악대 공연 ▲음성청결고추아줌마 및 미스터 고추선발대회가 열려 행사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둘째 날인 29일은 ‘축제의 날’로 ▲음성의 소리 콘서트 ‘우리고유 가락과 소리의 향연’ ▲음성군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셋째 날인 30일에는 ▲음성민속예술한마당놀이(음성거북놀이, 각골 줄다리기, 상여소리) ▲실버가요제 ▲여름밤의 음악회가 금요일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전통혼례식 ▲음성군민체육대회 ▲우리가락 우리마당 ‘잉홀현에 부는 바람’ ▲청소년 어울마당 ▲군민 위안의 밤 행사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신나는 체험행사와 전시행사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문화제 기간 음성청결고추 판매를 위해 고추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며, 일반농산물 판매장인 ▲행복나눔 장터 ▲고추음식 시식 ▲고추문화 역사전시관 ▲6차산업 전시홍보체험관 ▲고추화분 테마전시관 등 다양한 음성청결고추축제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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