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로 유망 인재 창업 돕는다
공개SW로 유망 인재 창업 돕는다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7.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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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업지원 센터 개소
공개 SW 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공개 SW 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청년 SW인재의 창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공개SW 창업지원 센터’를 개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개SW 창업지원 센터는 금년 20개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공개SW 기술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인프라 제공 ▲교육·컨설팅 ▲개발검증 ▲상용화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인프라 지원은 예비창업자에게 물리적인 개발 공간 및 SW개발에 필요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회사설립, 비즈니스·사업화, 투자방안 등 창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1:1 기술 컨설팅을 상시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우수한 제품·서비스를 선발해 SW주간 행사 시 쇼케이스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개SW커뮤니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우수 창업기업이 사업화에 성공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공개SW 현지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개SW 현지화 프로그램에 선발된 5개 기업은 현지 멘토 및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과 매칭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되며 특정 국가에서 현지화 훈련을 받게 된다.
송주영 NIPA 소프트웨어산업본부장은 “유망한 창업기업의 대다수가 초기 비용절감과 신기술 도입, 결함을 빠르게 보완할 수 있어 공개SW를 창업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는 상황” 이라며 “앞으로 공개SW를 활용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우수한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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