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지나간 무극시장 주변 생활쓰레기 정리
태풍 다나스 지나간 무극시장 주변 생활쓰레기 정리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7.26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치안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실시
외국인치안봉사단원들이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후 생활쓰레기로 지저분해진 무극시장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외국인치안봉사단원들이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후 생활쓰레기로 지저분해진 무극시장 주변을 정리하고 있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는 지난 21일 금왕읍 무극시장을 중심으로 외국인치안봉사단 활동을 펼쳐 태풍 다나스가 지나간 거리의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태풍 다나스는 많은 비를 동반해 남부지방의 농작물과 도로 등에 많은 피해를 준바 있으나 다행히도 음성군 지역은 별다른 피해 없이 지나가 주민들의 염려를 덜었다. 하지만 비가 그친 무극시장 주변은 곳곳에 지저분한 생활쓰레기들이 방치돼 거리를 오가는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외국인치안봉사단이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동안 음성경찰서 외사계 직원들은 단원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정리 서비스와 간식을 지원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줬다.
 
고소피아 센터장은 “외국인치안봉사단 활동에 있어 항상 능동적으로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다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휴일 오후에도 기꺼이 팔을 걷어붙인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