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실시
더불어민주당 ‘제로페이 활성화’ 캠페인 실시
  • 황인걸 기자
  • 승인 2019.07.1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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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3군 지역 정치인 및 당원 20여명 참석
무극시장 곳곳 돌며 제로페이 홍보물 전달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지역위원회 소속 정치인과 당원 20여명이 무극시장 인근에서 ‘소상공인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지역위원회 소속 정치인과 당원 20여명이 무극시장 인근에서 ‘소상공인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시작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지역위원회(위원장 임해종)는 지난 15일 금왕읍에 소재한 무극시장 일원에서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해종 중부3군지역위원장과 강영훈 사무국장, 충북도의회 김기창 의원, 음성군의회 서효석·서형석 의원 및 당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더불어민주당 로고가 그려져 있는 파란색 조끼를 입고 가랑비가 내리고 있는 와중에도 무극시장 곳곳을 돌며 제로페이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적극 홍보에 나섰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되돌아가도록 하는 계좌이체 방식의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제로페이를 이용할 경우 연매출 8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를 전혀 낼 필요가 없으며, 소비자 또한 소득공제 40% 혜택과 공공시설 할인, 상품권 할인, 사은품·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새로운 결제방식에 익숙지 않은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이 사용을 꺼려하고 있어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중부3군 지역위원회가 거리로 나와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주도한 임해종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제로페이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벌이게 됐다”며 “이 제도가 속히 정착돼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각각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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