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께”
“민경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께”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7.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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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중소기업계,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 전개

소상공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지난 1일부터 최근 수출과 내수의 동반침체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서민경제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서민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서민경제를 의인화한 용어를 사용해 라는 슬로건으로 ‘민경아 힘내! 우리가 함께 할께’라는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이 함께 경기부진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올 연말까지 추진될 계획이며 추진과제로는 3대 분야에 30개 과제를 담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계 공동추진 과제로는 ▲국내에서 휴가 보내기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용하기 ▲가정의 날 시행하기 ▲경영자와 근로자의 휴가사용 촉진하기 ▲일자리 창출하기 ▲기업투자 확대하기 등 7개를 제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추진과제로는 ▲하반기 물품구입 및 비용 조기집행 ▲고향에서 휴가보내기 행운이벤트 ▲노란우산공제 대출이자 인하 ▲노란우산공제 전화대출 한도 확대 ▲소상공인 폐업지원 및 재기교육 확대 등 소상공인 지원 등에 16개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중소기업계는 실물경기 회복과 경제심리 회복을 위해 확장적 통화와 재정정책, 소비 및 투자촉진을 위한 각종 세제 개편 등 7대 정책을 제시했다.
통화 및 재정정책에 있어서는 ▲기준금리 인하 ▲추경예산 조속 집행 ▲공공기관 투자재의 신속 집행을 요구했다.
소비 및 투자 촉진분야에서는 ▲보석류와 시계 등 고급품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의 한시적 상향 ▲생산성 투자시설 세액공제 등 주 요 투자세액 공제율 상향 ▲공공조달시장의 중소기업제품 구매비율 5%포인트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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