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가 지난달 2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민선 7기 2년 차 군정방향으로 제시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발표했다.
군이 육성하기로 한 5대 신성장동력사업은 ▲신에너지산업 ▲뷰티헬스산업 ▲특장차산업 ▲지능형부품산업 ▲명품원예산업으로 군은 이와 같은 사업을 장기적인 군정발전 전략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실행을 위해 전담 TF단을 구성했다.
  음성군이 구성한 전담 TF단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담당 국장 및 추진 부서장을 중심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별 추진전략 및 세부과제 확정, 과제별 사업계획 발굴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별도의 전문가 그룹을 두고 정책연구 지원 및 분석자료 제공, 육성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해 상호 유기적인 체계로 사업 추진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담 TF단은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차 회의를 통해 추진전략과 과제별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마련을 위한 실무 논의를 진행해 본격적인 사업계획 발굴 및 추진에 나섰다. 
조병옥 군수는 “분야별 사업계획 수립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민선 7기 2년차 주력산업으로 5대 신성장동력산업 추진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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