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버스정류장, ‘스마트 다기능 쉼터’로 전환
충북혁신도시 버스정류장, ‘스마트 다기능 쉼터’로 전환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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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사업’ 응모 국비 1억 원 확보
공기청정기·미세먼지 차단 에어커튼 정화시설 설치

충북도 혁신도시추진단은 지난 27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각종 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로 전환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 설치계획'을 응모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추진되게 됐다.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는 기존의 버스정류장과는 달리 천정형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차단용 에어커튼 공기정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냉난방기, CCTV, IoT 방범벨, 자동잠금 도어 등 방범시설은 물론 소규모 책장, 무선인터넷 등도 설치된다.

혁신도시추진단 관계자는 "스마트 다기능 버스쉼터가 설치되면 버스정류장의 기능은 물론 미세먼지 대피소, 무더위와 한파 쉼터, 안전방범부스, 작은 도서관 등 복합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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