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동면 거주 어르신 초청해 ‘효’ 실천
맹동면 거주 어르신 초청해 ‘효’ 실천
  • 음성자치신문
  • 승인 2019.05.2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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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소재 신세계뷔페, 어르신 점심 대접
맹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신세계 뷔페가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들고 있다.
맹동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신세계 뷔페가 준비한 식사를 맛있게 들고 있다.

 

맹동면 소재 충북혁신도시에서 신세계 뷔페를 운영하고 있는 지성민·허영미 부부는 지난 19일 맹동면 거주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삼삼오오 짝을 이뤄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은 다양하게 준비된 신세계 뷔페의 음식을 맛있게 먹은 후 어르신을 대접할 줄 아는 주인 내외의 아름다운 마음씨를 칭찬하며 돌아갔다.
예전부터 오랫동안 식당을 운영해 온 주인 내외는 이번뿐만 아니라 예전에도 지속적으로 주변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져온 바 있다.
이날 식사를 정성껏 준비한 주인 내외는“비록 작은 정성의 한 끼 식사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효를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의미에서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어르신들을 대접하는 기회를 자주 가져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음식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원식 맹동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더 훈훈하게 만들어준 신세계 뷔페에 감사드린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인정이 넘치는 맹동면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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